삼가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혹서기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쉽게 지치는 여름철 건강관리는 미리미리 챙겨봐야죠.”
삼가면(면장 조창규)은 30일 오전 9시에 면사무소에서 노인사회활동 지원 참여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혹서기 대비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혹서기(7월~8월) 사업 운영은 공익활동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무더운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피하고 활동시간을 단축 운영(기존 월 30시간에서 월 21시간으로 단축)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열탈진 발생 시 응급조치 방법 및 급격한 기상변화에 따른 낙뢰피해 예방교육, 작업 도구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 주의사항 등 중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이창호 삼가부면장은 “평소 지역의 깨끗한 환경정비는 물론 도움이 필요한 홀로 어르신에게 우유배달을 통한 안부 확인 등 참여자들의 다양한 활동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통해 올 여름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가면에서는 2016년도에 어르신안전지킴이(12명), 초등학교급식도우미(4명), 문화재관리지원(18명), 스쿨존 교통지원(6명) 사업에 모두 40명이 열성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상세문의
삼가면 주민복지담당 930-4575(담당자 전곡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