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장 김기수 효나눔 급식소에 TV기증
경품으로 받은 행운을 면민에게 돌려줘   

  김기수 봉산면장이 4일 효나눔 급식소에 TV를 기증해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김기수 면장은 합천군 임인생연합회 행사에서 경품으로 49인치 TV를 타게 됐는데,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것 보다는 면민과 함께 행운을 나누고자 봉산면 복지회관 효나눔 급식소에 기증한 것이다.

  효나눔 급식소는 65세 이상의 봉산면 어르신들에게 중식을 제공하는 장소로서 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식사를 기다리는 시간에 무료함도 달래주고 즐거운 마음으로 밥을 먹으니 소화도 더 잘되는 것 같다.” 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작성자 : 봉산면 환경개발담당 하원수(☎ 930-4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