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16년 하반기 대학위탁 평생교육과정 개강
내손으로 황토 흙집 짓기,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인기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4일 오후 7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6 하반기 경상대학교 평생교육원 위탁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하반기 운영과정은 내손으로 황토 흙집 짓기,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2개 과정이며, 7월중 학습자 수요조사를 거쳐 1개 과정을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대학위탁 평생교육과정의 경우 2012년부터 매년 5~6개의 강좌를 개설, 운영하며 학습을 넘어 일자리 창출과 지식의 나눔 등 사회 선순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군민의 욕구를 잘 파악하여, 군민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교육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군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201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합천군은 100세 시대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전문적인 학습 수요 증가와 학습과 일자리가 연계된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대학 평생교육원과의 위탁 협약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 개설은 군민의 학습욕구 충족과 원거리 교육의 불편해소 등 군민의 편의 증진과 삶의 질 향상 나아가 학습을 통한 인생설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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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과 평생교육담당 055-930-3186(담당 이다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