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합천군체육회장기 볼링대회 개최
합천군볼링협회(회장 장문철)가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제21회 합천군체육회장기 볼링대회」가 10일 합천읍 소재 동궁볼링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볼링대회에는 관내 6개 볼링클럽이 참가하였으며, 하창환 합천군수, 류순철 경남도의원, 박홍제 합천군의원, 장문철 합천군볼링협회장, 경상남도 볼링협회 김동준 수석부회장, 국민생활체육 볼링협회 이영두 사무국장 등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클럽 임원·선수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경기결과, 단체전에서는 우승 동그라미클럽, 준우승 해와인클럽, 3위 베스트클럽, 4위 한마음클럽, 5위 참사랑클럽, 6위 합천클럽, 개인전에서는 우승 서영길, 준우승 김경일, 3위 조승래, H/G 김성민이 수상을 하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합천군 동호인들 간의 실력향상을 견주었을 뿐만 아니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를 날려 피로를 말끔히 해소할 수 있었다.
한편, 하창환 군수는 항상 볼링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대회 준비를 위해 수고해주신 장문철 합천군볼링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참가하신 선수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상호간의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동호인 한마당 큰 잔치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