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찬식 대양면장, 초계면을 떠나면서 사랑의 온정 베풀어
사실상 생계 곤란 5가구에 라면 등 생필품 전달
합천군 추찬식 대양면장(전 초계면장)은 하반기 정기 인사로 초계면을 떠나면서 기초생활 수급자가 아니지만 사실상 생계가 곤란한 초계면 소재 독거노인 박복순 외 4가구에 라면, 쌀 등 생필품(30만원 상당)을 전달해 메말라가는 요즘시대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추찬식 면장은 초계면정을 수행할 당시 주민 애로 사항을 청취하여 수시로 민원 사항을 해결하는 등 ‘수려한 합천 살기 좋은 초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평소 주민들과 대화와 소통을 통해서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로써 사람이 모이고 돈이 도는 ‘살기 좋은 초계 건설’을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였었다.
추 면장은 “군 인사발령에 의하여 초계를 떠났지만 항상 초계를 사랑하고 있으며 초계주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결코 잊을 수 없을 것이다.”고 말하며, “무더운 여름 날씨에 건강 주의하고 지역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풍요로운 초계면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작성자 : 초계면 주민복지담당 이동렬(☎ 930-4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