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중면 의용소방대 화재도 환경도 우리가 지킨다!
중장비 동원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 벌여
적중면 의용소방대원(대장 손상규) 20여명은 7월 13일 오전 적중면 복지회관 앞 적중공원을 깨끗이 청소했다. 적중공원은 큰 정자가 있어 평소 복지회관과 보건소를 이용하는 주민들뿐 아니라 마실 나온 적중면 상・중부 마을 주민들의 쉼터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었다.
적중면 의용소방대는 활용도가 높은 공원을 깨끗하게 정비하면 많은 주민들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의용소방대는 환경정화라면 떠오르는 통상의 잡초제거, 쓰레기 수거에 그치지 않고, 공원 주변 나무 가지를 정리 및 포크레인을 활용해서 가지, 잡초 등을 깨끗하게 정리했다. 아울러, 공원 내의 정자도 물로 깨끗하게 씻어냈다.
손상규 적중면 의용소방대장은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을 대대적으로 정비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굴삭기 같은 장비까지 동원해준 대원들의 협조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박상술 적중면장은 “지역주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공원이 의용소방대원들 덕분에 깨끗해졌다. 지역의 젊은 대원들이 장비까지 동원해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인 것은 타의 귀감이 될 만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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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중면 산업지도담당 055-930-4452(담당자 이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