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에서 육성하고 있는 ‘강소농 품목별 연구회’가 지난 11일, 13일 양일 간 농가 65명이 모여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회원 농장을 상호 방문하여 장․단점을 분석하고 경영개선을 위하여 현장 컨설팅 기법을 활용한 후속교육을 실시하였다.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강소농 자율모임체(품목별 연구회)를 중심으로 비용절감과 품질향상을 위하여 회원 상호간의 강점과 약점을 비교 분석하여 현장 문제의 대안을 제시하고, 서로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정년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수입개방 확대에 대응한 농업의 6차산업화와 마늘재배 경영비의 35%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종구비를 절감하고 수량증대와 품질향상 등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주아재배 확산을 위하여 열띤 토론과 함께 현장 컨설팅이 이루어 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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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지도과 농업지도담당 055-930-3971(담당자 이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