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출신 류순철 경남도의원 세비 5천만원 전액 이웃 돕기 성금으로 쾌척
- 관내 어려운 이웃, 진심으로 돕고 싶어
- 작년에 이어 2번째 군민과의 약속 지켜
합천군 류순철 경남도의원은 20일 합천군(군수 하창환)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올해 세비 5천만원을 전액 기탁하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류순철 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 2번째 세비를 기탁하는 것으로 몸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류의원의 세비 기탁은 6·4지방선거에 나서면서 4년 임기 세비 전액을 어려운이웃을 위해 기탁하겠다고 공식 선언했고, 이후 2년째 그 약속을 지키고 있다.
류의원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진심으로 돕고 싶었고,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세비를 기탁해 지역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류의원의 세비 기탁과 군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행동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류의원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작성자 : 주민복지과 희망복지담당(☎ 930-3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