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구미박정희 체육관에서 제13회 구미시장배 전국 프로·아마 댄스스포츠 경기 대회가 였렸다
이날 대회에서 합천군의 지복근(대양면, 60세)-김갑임(합천읍, 55세) 조가 자이브 일반부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뿐만 아니라 룸바 경연에서도 4위를 차지하는 등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당당히 경쟁하여 얻은 결과로 합천의 자랑이 되었다.
지복근씨는 “취미생활로 시작한 운동인데 1위까지 하게될 줄은 몰랐다”며 “노년기의 많은 분들이 한가지 취미생황을 가지고 즐겁게 건강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