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면 이장단, 초계 하남양떡메 정보화마을 견학
활력 있는 행복마을 만들기 폭넓은 체험기회 마련

  합천군 대양면 이장단(회장 조동지)은 5일 초계면 하남양떡메 정보화마을을 방문했다.

  관내 이장 16명과 추찬식 대양면장을 비롯한 4개 담당계장이 함께 하남양떡메 정보화마을을 탐방하고, 이장회의를 실시했다.

 대양면은  8월 정기 이장회의 날을 맞아,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이장들에게 타읍면의 선진문화와 농가소득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농업환경 등에 대한 주요시설 탐방을 통하여 이해증진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견학을 실시하였다.

  현장탐방 지역으로 선택한 하남양떡메 정보화마을은 마을에서 직접 일구어 생산된 농산물을 가공한 양떡메(양파, 떡가래, 메주)로 연간 4억원 이상의 마을 공동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우수한 마을기업이다.
  또한, 마을회관 내 정보센터는 초고속 인터넷망 설치로 주민들의 눈높이를 맞춘 다양한 정보화교육과 외부 방문객의 접견실은 물론 홍보관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특히, 지난 7월 5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경남도 콘테스트’사업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하남 양떡메마을이 ‘소득․체험 분야’ 우승을 차지하여 더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 만들기 붐 조성에 마을 전 주민들이 고무적인 분위기이다.

  한편, 조동지 이장단 회장은 󰡒새로운 아이템 개발과 정보화마을 조성 기반을 잘 활용하여 잘사는 마을로 가꾸어온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면서 󰡒오늘 다양한 체험과 견학으로 확보한 지식을 통해 마을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 대양면 부면장 김성래(☎ 930-4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