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폭염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에 총력
허약노인, 고위험 만성질환자 등 집중건강관리
합천군보건소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취약계층의 건강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허약노인 및 고위험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집중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재난도우미 대상 온열질환 예방·대처방법 교육을 실시하고, 폭염특보 발효 시 취약계층에게 안부전화 또는 직접방문을 통해 건강 체크 및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폭염대비 건강수칙(△물 자주 마시기 △항상 시원하게 △휴식은 충분하게 △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을 홍보하고, 홍보용 부채 5,000개를 배부했다.
올해는 36℃에 육박하는 불볕더위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폭염! 함께 극복」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첫째. 주변 사람의 건강 살펴보기
둘째. 주변 밀폐된 공간 확인해보기
셋째. 응급환자 발생 시 119고 신고 후 응급조치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이 집중되는 낮 시간대 외출을 자제하고, 시원한 환경 조성이 어려운 경우 무더위 쉼터를 활용하길”당부하며,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자 : 보건소 방문보건담당 김명현주무관(☎ 930-3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