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성인문해교실 할머니 경남지역 성인문해시화전 수상 쾌거
백귀목 할머니 경남성인문해시화전 행복글상 수상 

  대병 회양관광단지에 위치한 효나눔센터는 매주 2회 한글 쓰기, 그림그리기를 배우는 어르신들의 열정으로 가득하다.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공부하여 이번에 경남지역 성인문해 시화전에 백귀목 할머니가 ‘난생처음 편지를 썼네’ 작품을 출품하여 행복글상(경남도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백귀목 어르신은 “성인문해 교실을 다니면서 한글을 배워 이름도 적고 그림도 그릴 수 있어 좋았는데 이번에 상까지 받아 너무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대병면 성인문해 교실은 강명희 강사의 강의로 20명의 어르신이 한글을 배우고 있으며, 지난 8월 10일에는 박홍제 합천군의원이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주위의 응원 속에 열심히 공부 하고 있다.
 상세문의
 대병면 총무담당 055)930-4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