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쌍책면 “이책권역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 현장포럼 다녀와
- 2018년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에 강한 자신감 가져 -
지난 26일 이책권역정비사업 추진위원회는 김학중 쌍책면장, 추진위원, 마을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제시 거림권역에 현장포럼을 다녀왔다.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중간평가에서 사업부진으로 폐널티를 받았으나 중간평가에서 우수권역으로 선정 된 “거제시 거림권역”은 폐교를 리모델링 한 “둔덕詩골농촌센터”를 조성하여 물놀이체험장, 인조잔디 운동장 등으로 방문객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년간 순수익 47백만원을 올리고 있는 권역이다.
이날 참여한 추진위원 및 마을주민들은 성공적 모델인 거림권역의 포도농장 체험학습, 현장답사 및 설명을 들은 후 추진상의 문제점과 우수사례 등에 대하여 꼼꼼히 질의하는 등 열의가 대단하였다.
“이책권역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는 폐교된 이책초등학교 활용을 중심으로 하는 쌍책면 이책골 7개마을과 자연생태지역인 율곡면 내천마을을 아우른 권역을 개발하여 침체된 농촌마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자 2018년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을 목표로 지난 7월에 구성된 위원회이다.
이종운 추진위원장은 “ 이번 현장포럼을 통하여 현재 추진 중인 2018년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공모사업에 선정되면 거제 거림권역을 능가하는 농가소득창출과 문화복지 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았다”고 말하면서, “행정기관과 추진위원, 마을주민들이 협력하여 역량을 최대한 발휘한다면 반드시 선정 될 것이다“는 강한 자심감을 보였다.
작성자 : 쌍책면 총무담당 ☎ 930-4081(담당자 최동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