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백면(면장 이재학)에서는 8월 29일 면내 27개 마을 내 쉼터 나무에 일제
해충 방제를 실시하였다.
면내 전 마을 입구 쉼터에 마을 주민이 모여 더위를 식히도록 느티나무 아래에 정자와 평상 등이 설치되어 있다. 마을 쉼터는 더위를 식히는 장소뿐만 아니라 마을의 여러 가지 의견을 논하는 장소와 아울러 주민이나 출향인 들에게는 어릴적 추억이 서려 있는 아주 중요한 마을의 재산이다.
쉼터 나무에 벚나무 모시나방과 각종 벌레가 나무에서 떨어져 마을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함에 따라 군청 산림과 차량을 이용하여 전 마을에 일제 해충방제를 실시하여 면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학 쌍백면장은 ″앞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방제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쉼터를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