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보약이다!”
「기분 올리고, 건강 살리고」프로그램 운영
합천군 보건소(소장 안명기)는 노인인구에 대한 우울감 관리 및 자살예방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우울증 및 자살예방을 위한 “햇빛이 보약이다!”「기분올리고, 건강 살리고」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이 프로그램은 자살사망률이 높은 지역(7곳)을 선정하여 지역별로 8주 동안 주1회 마을을 직접 방문·운영 한다
햇볕 쬐기를 비롯한 공예요법, 레크레이션, 미술심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자원봉사자 및 경찰서)과 협업하여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햇빛은 행복의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세로토닌을 뇌에서 분비시켜 우울증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 학계 및 의료계에서는 하루에 30분 이상은 햇빛을 받으며 걷기를 권장하고 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햇볕 쬐기가 우울증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노인우울증 및 자살사망률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합천군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930-4835~7
상세문의
보건소 방문보건담당 055-930-3720(담당자 박정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