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황강 카누체험교실, 여름 피서철 관광객 유치에 한 몫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황강카누체험교실이 지난 28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18일부터 8월28일 까지 운영됐던 인터넷 예약(다음카페 황강카누클럽)을 통해 토 ․일․ 공휴일 매일 3회씩, 하루 60명 정도를 신청 받았으며, 매회 인터넷 예약이 완료되어 현장에서 추가등록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다. 체험객 1,200명을 목표로 시작했지만, 현장에서 요청이 많아 2,500여명이 체험을 했다.
카누체험은 정양레포츠공원을 찾은 캠핑객과 옐로우리버비치(물놀이)를 즐기러 온 사람들에게 많은 각광을 받았으며, KBS, MBC의 방송과 한국관광공사 팸투어 등을 통해 합천을 알리는 데도 많은 역할을 하였다.
특히, 안개가 내려앉은 새벽에 용주교 밑에서 시작 중간에 밀림을 연상케 하는 생태숲을 지나 레포츠공원에 도착하는 생태체험은 체험객들로 하여금 합천의 황강과 카누의 매력에 푹 빠져들게 했다는 후문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카누체험교실은 황강레포츠축제, 옐로우리버비치, 수상레저 등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로 여름도시 합천의 관광객 유치에 한 몫을 단단히 했다 .”며 카누스테이션 조성, 카누길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황강의 카누를 합천의 명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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