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보건소, 보건기관 긴급 현안업무 회의 개최
감염병 예방대책, 추석명절 비상진료, 정부합동평가 관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최근 도내 콜레라 환자 발생, 점층적인 식중독 확산 등 현안 업무에 대하여 보건기관의 방역체계, 대민위생관리 홍보방안을 확인점검하기 위하여 지난 8월 30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보건기관 전 직원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콜레라, 소집단 결핵 등) 및 식중독 예방대책, 정부합동평가 추진사항 점검, 추석절 감염병 모니터링 등에 대하여 업무추진시 문제점, 개선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감염병의 경우 1~4군의 감염병 발생 시 즉시 도에 보고하여 질병관리본부까지 보고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토록하고, 추석절 연휴기간인 9월14일~9월18일까지 5일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보건소에 설치운영하여 응급환자 진료, 감염병 모니터링, 응급당직의료기관당번약국 운영여부 점검 및 안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창환 합천군수는 회의를 통해 “폭염이 지속되고 기후가 변화함에 따라 질병의 양상도 변하고 있어 콜레라 등 감염병과 식중독 등 연관 질병에 대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군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환자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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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보건행정담당 055-930-3725(담당자 정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