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대양면 기관·사회단체장, 용인시 체험관광지 견학
화합 속에 지역역량강화와 문화 마인드 증진
합천군 대양면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추찬식 면장, 심성호 우체국장, 주영동 합천농협대양지점장, 조동지 이장단 회장, 심경섭 노인회장, 변종철 청년회장 등 회원 40여명이 함께 지역역량강화와 문화 마인드 증진을 위해 서울과 용인시 일원에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기관사회단체장 상호간 친목도모 및 유대 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으로 생동감 넘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방문지로는 지난 3월 한국을 대표하는 제1회 지방문화축제 명자꽃 축제에 참여했던 대양면 대목마을출신 향우 심근도씨의 분재사랑곳 농원(용인시 보정동 소재)을 비롯하여 청와대, 여의도 KBS 본관 및 신관을 차례로 둘러보며 선진문화 인프라를 체감하고 지역문화 인프라 확충에 대한 기관사회단체장의 공감대 형성의 기회를 갖는 계기가 됐다.
조동지 이장단 회장은 “기관사회단체장협의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전 회원이 체험관광 선진지 견학을 실시한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지역과 협의회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찬식 면장은주민의 화합과 지역의 갈등을 치유하는데 있어서 기관사회단체장의 영향력 또한 지대하다고 말하고이번에 높은 체험효과를 거둔 값진 자리가 된 만큼 더욱 활기차고 풍요로운 고장으로 만드는데 다 같이 협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작성자 : 대양면 부면장 김성래(☎ 930-4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