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덕곡면복지회관 목욕탕 새단장
추석명절 맞아 9월 6일, 7일 양일간 운영, 11월부터 개장 예정
합천군 덕곡면(면장 홍석천)은 노후화된 복지회관 목욕탕을 리모델링했다.
리모델링으로 새 단장을 마친 덕곡면복지회관 목욕탕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운영하며, 오는 11월부터 동절기 개장을 할 예정이다.
농촌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설치된 덕곡면복지회관 목욕탕은 시설이 노후화되어 지난 5월부터 군의 공모사업으로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복지회관 목욕탕은 매년 설·추석명절과 동절기에 매주 1회 운영한다. 남녀 구분되어 있던 온탕의 규모가 너무 작아 이용에 불편하였으나 새 단장 하면서 하나의 온탕으로 규모를 크게 하고 매주 2회 남자는 화요일, 여자는 수요일 이용 가능하도록 하였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고 이용료는 1,000원으로 저렴하게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홍석천 덕곡면장은 “목욕탕 새 단장으로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목욕을 할 수 있어 항상 청결을 유지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고 무엇보다도 농촌의 고령화 및 소외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하였다.
작성자 : 덕곡면 주민복지담당 권명자(☎ 930-4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