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가야산파프리카작목반,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5백만원 기탁
                

  가야산파프리카작목반(대표 배현표)은 7일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에 보태달라며 5백만원을 하창환 군수에게 전달했다.

  이 날 배현표 대표는 관내 농산물의 취약한 생산기반을 강화하고 가격안정을 통해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합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사업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가격안정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가야산파프리카작목반은 2001년 전국 최초로 해발 800~1,000m 고랭지여름철 파프리카 재배에 성공하여 2015년도에는 10농가 11.3ha에 809톤 2,314천불의 수출실적을 올려 경남최고 수출단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가야산파프리카작목반은 파프리카 생산물량의 90%이상을 일본과 홍콩 등지로 꾸준히 수출을 하고 있는 작목반으로 최첨단 온실을 갖추고 있는 합천의 대표적인 수출농단이다.
상세문의
  농업경영과 유통지원담당 055-930-3675(담당자 전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