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하창환)과 황강전원마을정비조합(조합장 김용판)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황강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이 농림부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4억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합천군 용주면 고품리 일원 68,644㎡ 부지에 50세대가 조성될 예정으로 마을회관, 공동작업장 등도 건립될 예정이다.
합천군과 조합은 2017년 4월 사업착공, 2018년 12월 사업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는 마을정비구역지정, 환경영향평가협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황강지구가 사업선정 되기까지 군수님의 특별한 관심과 지원, 그리고 합천군과 조합의 1여 년간의 사업신청 준비 및 협력에서 이뤄진 결과라 볼 수 있다고 하였으며, 본 사업으로 도시민의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촌 인구유입 확산의 기폭제가 될 걸로 내다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