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영상테마파크 추석당일 무료 개장
청와대 세트장 포함하여 9월 15일 추석당일 오전 9시~17시까지 무료입장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합천영상테마파크 무료개장 행사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에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행사는 추석당일에 한하여 합천영상테마파크 및 청와대 세트장을 무료로 입장가능하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2004년 개장이래 200여편의 영화, 드라마 및 CF 등이 촬영되었으며, 최근에는 관객 수 700만, 550만이 관람한『인천상륙작전』,『덕혜옹주』 및 9월 7일 개봉하여 흥행몰이 중인 송강호, 공유 주연의『밀정』이 촬영되었다. 또한, 올해 여름에는『2016 고스트파크』(7.29~8.15.)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합천군의 대표 관광지로서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는 1920년대~1980년대 서울을 재현해 놓은 세트장과 전차는 물론 유·무료체험시설인 드라큘라관, 영상체험, VR(가상현실체험), 교복체험 등을 갖추고 있어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인 곳으로 매년 명절이 되면 무료 개방 행사를 해왔다. 

  올해에는 실제 청와대를 내·외부를 68% 축소하여 올해 7월에 개장한 청와대 세트장도 함께 무료 개장하여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추석연휴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영상테마파크를 관람하며 풍성한 한가위를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말했다.



 작성자 : 관광진흥과 관광행정담당 이진우(☎ 930-3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