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공약평가단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100개 공약사업 중 96개 사업 완료 또는 정상추진, 군민과의 약속 성실히 추진 중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합천군 공약평가단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약사업추진 담당계장의 사업보고 및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공약 이행실적을 평가하였다.
공약이행도 평가, 자문 등 주민소통을 위해 출범한 공약평가단은 이날 회의에서 100개 공약사업 중 45개 사업을 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사업으로, 51개 사업은 정상추진, 3개 사업 일부추진 중으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이 잘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1개 사업은 2015. 12월 공약평가단 회의에서 폐지 결정)
주요완료 사업으로는 도시가스와 제2주공아파트 유치, 농산물 공판장 개설, 작은영화관 건립, CCTV 통합관제센터 준공 등이 있다.
또한, 공약평가단은 계속 추진이 불합리한 야구장 조성사업 사업을 4개소에서 2개소로 축소하는 등 합리적 목적달성을 위해 6개 공약사업의 내용 및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 현장확인을 실시하였다.
서정한 공약평가단장은 회전교차로 설치,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 이면도로 교차로 안내 노면표식 등은 군민안전과 체감도가 높은 좋은 정책이라고 평가하고 “군민들의 행복체감도와 만족도가 높아 질수 있도록 공약사업을 추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합천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016년 전국 기초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6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연속 ‘A등급’을 받았으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청렴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공약사업을 성실히 추진하고 있다.
작성자 : 기획감사실 기획담당 서한재 주무관(☎ 930-3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