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 한가위 쌀 한줌 나누기
읍․면에서도 연이어 쌀 한줌 나누기 행사 시행 중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회장 윤정호)는 12일 합천군(군수 하창환)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누어 달라며, 사랑의 쌀 20kg 396포(16백만원 상당)와 라면 52박스를 전달하였다.
사랑의 쌀 한줌나누기 행사는 추석에 즈음하여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운동으로,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추석명절을 보내고자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쌀 7,920kg은 지난 9월 2일부터 10일간 읍․면 새마을 남녀지도자들이 동참하여 군 관내 전 마을에서 조금씩 모금한 것이며, 각 읍·면 복지시설 및 어려운 가정에 쌀과 라면을 전달할 예정이다.
합천군 새마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여 사랑이 넘치는 추석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정성철, 부녀회장 김선자)에서도 9일 오전 11시 「쌀 한줌 나누기」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달라며 쌀 25포(20kg) 및 양파라면 25상자를 합천읍(읍장 이진출)에 전달하였으며, 가회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권영무) 회장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재임) 회원들도 가회면사무소(면장 정수용)를 방문하여 사랑의 쌀 13포(260kg)를 기탁하였다.
작성자 : 행정과 단체협력담당(☎ 930-3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