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한의약 임산부 육아교실』운영
매일 5분 마사지법으로 우리아이를 더욱 건강하게
합천군보건소에서는 건강한 임신 행복한 출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3일과 30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관내 임산부 40여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임산부 육아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육아교실은 ‘매일 5분 마사지법으로 우리아이를 더욱 건강하게’라는 주제로 공중보건 한의사 김대영 선생님이 강의를 맡았다.
2015년 국가 통계포털 자료에 따르면 경남 출산율 1.47명에 비해 합천군 출산율은 0.98명으로 합천군의 출산율이 점점 감소하고 있으며, 저 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출산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건강 마사지법 실습 ▶이유 식기 만들기 체험 ▶한의약으로 알아보는 소아비만 및 성장 ▶아이와 공감하는 소통방법 ▶임산부 건강관리법 ▶산후 풍 및 산후 우울감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 분위기 확산을 위한 아기용품 만들기 체험, 바른 자세와 안전한 분만을 위한 운동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출산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상세문의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055-930-3713(담당자 이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