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경남도 공무원테니스 최강으로 거듭나다!
2016년 경남도지사기 공무원테니스대회우승
합천군(군수하창환)은 지난 10월 1일 함양군에서 개최된 제27회 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와 16개 시․군 공무원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남도 공무원의 결속과 단합을 위한 한마당 축제 속에서 도정발전을 위해 결속을 다짐하는 대회로 개최되었으며, 해 마다 시군을 순회 하면서 개최하고 있다.
합천군은 제21회(2010년), 제23회(2012년), 제25회(2014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승의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매년 우승과 준우승 등 상위권 성적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2년 임기의 군청테니스동호회 회장이 바뀔 때 마다 우승을 하는 진기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어 특히 이채롭다.
한편, 하창환 합천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합천’은 공무원들이 동호회 활동을 통한 그 열정이 발산될 때 주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다는 평소 신념으로 직원들의 동호회 활동을 격려해 왔기에 이번 우승은 더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한편 이날 준우승은 도청A팀, 장려는 도청B팀과 함양군이 각각 차지했다.
김학중 군청테니스클럽회장은 “전통적으로 합천군이 공무원테니스 강군이지만 1년 내내 주말 마다 회원 여러분들이 함께 운동 해 온 것과, 이번 대회에 많은 회원 여러분들이 동참하여 응원하는 단합된 모습이 우승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우승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