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본격적인 수매
산물벼 토·일요일도 수매, 매입 품종은 새누리와 운광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본격적인 공공비축미 수매를 실시한다.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193,800포, 7,752톤이며, 농가 편의를 위해 산물벼는 지난해보다 314톤 많은 914톤을 지난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합천농협연합 미곡종합처리장에서 토, 일요일도 매입한다.
또한 건조벼 6,838톤은 각 읍·면별 지정장소에서 10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수매할 계획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은 새누리와 운광이며, 우선지급금은 건조벼 1등품을 기준으로 45,000원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수확기인 10월에서 12월까지 전국 산지쌀값 평균가격(쌀 80kg)을 벼 40kg 가격으로 환산하여 다음해 1월중 기준가격을 확정, 우선지급금을 제외한 금액을 정산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건조벼의 경우 수분이 15%이상일 경우 매입이 불가하므로 철저한 수분관리가 필요하다.”며 “올해도 공공비축미 매입에 지장이 없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작성자 : 농업경영과 농지관리담당 김현철주무관(☎ 930-3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