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책면 내촌마을, 아름다운 쉼터 ‘등끝에 소공원’조성
마을주민 25명이 직접 참여, 약 600평 조성
합천군 쌍책면 내촌마을(이장 김해은)에서는 지난 13일 마을주민 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국화, 메리골드 등을 식재하여 약600평의 공한지에 ‘등끝에 소공원’을 조성하였다.
이번에 조성된 소공원은 주민들에게 거닐고 쉴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쌍책면의 이미지를 제고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학중 쌍책면장은 “마을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조성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앞으로 주민 스스로가 마을을 직접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은 내촌마을이장은 “내년에는 ‘등 끝에 소공원’에 해바라기를 식재하여, 상포~관수 해바라기 테마꽃길의 첫 관문으로써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작성자 : 쌍책면 총무담당 최동환 주무관(☎ 930-4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