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가회면, 오는 10월말까지 현장 영농지도 나서
농민과 함께 고민하고 걱정하는 행정 펼치다.
합천군 가회면(면장 정수용)은 본격적인 가을걷이철을 맞이하여 각종 행정시책 등을 알림에 다소 소홀해질 수 있음을 인식하고 10월말까지 관내 들녘을 직접 찾아가 알리고 아울러 농사일로 바쁜 농민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는‘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4일에는 도들지구외 4개소를 찾아 벼 수확 중인 농가를 만나 격려하고 공공비축미곡 매입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한 농가 의견을 청취하였다.
한편, 가회면 덕촌리 거주 허종도 씨는 “매년 쌀값이 하락하여 농사를 지어도 재미가 없다. 올해는 더 걱정이다.”면서 “시름에 잠겨있는 농민들을 위해 면장이 직접 들녘을 찾아 격려하고 함께 고민해 주어 고맙다.”면서 앞으로 농민을 위한 행정을 펼쳐 주기를 요구하였다.
상세문의
가회면 산업지도담당 055)930-4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