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중면장 영농현장 방문 농업인 격려 나서...
박상술 합천군 적중면장은 지난 12일부터 벼수확, 마늘파종 시기를 맞아 영농현장 방문에 나섰다.
박 면장은 관내의 벼 재배농가 및 마늘 파종농가를 개별 방문해 생수를 나눠주며 농업인들을 만나 영농 현황과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들으며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적중면은 400여 농가가 560ha의 벼농사를 짓고 있으며, 약 60농가가 30ha의 마늘 농사를 짓고 있어 10월 초부터 말까지 많은 일손이 필요한 실정이다. 농가들은 요즘 내리는 잦은 비로 인해, 벼 수확 및 마늘 파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 면장은 “최근 잦은 비로 마늘 파종하지 못한 농가들이 많아 걱정이다. 면사무소에서도 농촌 일손 돕기 등을 통해 주민들의 영농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적중면사무소는 10월 말경 군청 재무과 직원들과 함께 면내의 장애인농가에 일손돕기(마늘파종 등)를 실시할 계획이다.
상세문의
적중면 산업지도담당 055-930-4452(담당자 이정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