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2017 군정 살림 알차게 꾸린다!
201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내실 있게 내년 청사진 마련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민선6기 역점사업의 가시적 성과창출을 위해 2017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각 부서장 및 담당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연례 반복적인 업무보고는 생략하고, 2017년에 추진할 주요 역점사업과 신규시책사업 161건의 대하여 토론 형식으로 진행하여 실질적인 내용을 강화했다.
합천군은 항노화산업과 연계한 ‘농촌체험형 테마파크 조성’ 과 농산물 가공센터 건립 등 ‘6차산업 활성화’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황매산 4계절 관광지화’와 ‘대장경 세계문화축전 성공적 개최’로 ‘해인사에서 황매산으로 이어지는 관광벨트 완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2017년부터 조성되는 ‘대야주 희망정원’에는 청소년 문화의 집, 평생학습센터, 여성복지 시설 등 ‘문화복합시설’을 함께 건립하여 실용성을 높이고, 고속도로․철도 등 교통인프라와 산업단지의 시너지효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주민 안전에 관련된 사업과 사회적 약자인 노인, 여성,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복지․보건 정책도 내실 있게 추진 할 방침이다.
군은 발굴사업의 재원 확보 방안, 투자 효과성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해 내년도 사업추진에 차질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하창환 군수는 “군민 체감도 높은 사업을 우선 실시하고, 현장에 기반한 살아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작성자 : 기획감사실 홍보담당 서한재 주무관(☎ 930-3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