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면 황매산둘레 아로니아 누리방 준공
합천군 대병면 합천황매산 아로니아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용문)은 지난 14일 대지1구 마을회관에서 기관사회단체장 및 마을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매산둘레 아로니아 누리방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합천황매산 아로니아 영농조합법인은 2014년도에 7명의 출자로 법인을 설립했고, 이후 마을기업 추진에 주민들의 뜻을 모아 출자범위를 확대하여 현재 총2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배면적이 10가구 41,000㎡(10,000여주, 수확량5,000kg)에 이른다.
현재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항노화식품 가공사업을 기반으로 마을기업설립에 적극 매진한 결과 2016년도 행정자치부가 지정한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있으며, 이날 준공식을 기점으로 아로니아를 이용한 항노화식품 가공사업에 박차를 가하였다.
김용문 대표는 준공식에서 “나 자신이 아닌 모두를 위한 가치 있는 삶을 목표로 마을기업을 위해 온 정성과 열정을 쏟아 부었으며, 앞으로 합천군 10개 마을기업 중 최고의 마을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며 자부심을 표했다.
특히, 하경수 대병면장은 합천황매산 아로니아 누리방 준공을 토대로 농가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발전하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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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병면사무소 산업지도담당 055-930-4162 (담당자 정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