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올해 저희 가회면 장대리 장대마을도 추위를 이기지 못한 4집정도의 상수도가 얼어  몇일째 불편을 받고있었습니다. 
16일 공사를 해주러 오신 사장님(그러고보니 성함도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정확한 배관의 위치를 알고있는 사람이 없어 해동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능숙한 작업기술로 한집한집 해동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점심식사를 하러 갈 시간에 한집이라도 더 해동을 해야하고, 기다리는 집들이많아 시간이 부족하다고 점심식사도 제대로 못하며 해가진 늦은 시간까지 고생하시는 사장님, 그리고 함께 일해주신 포크레인 사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발빠르게 연락해주신 가회면 개발과 계장님, 직원분께도 감사드리고, 군수님을 비롯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참 한가지 업무상의 절차가 조금 까다롭더라도 일선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의견에 좀더 귀를 기울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보다도 좀더 빠른 업무처리가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