今年 겨울은 유난히 길고 추었습니다.
이제 땅속 깊은곳에 새삯이 파릇파릇 돋아날 준비를 하고 있겠지요.
2010.02.06일에 지역 산불 감시하시는 분이 전달해준 고마움을 몆자 글로서 인사 드립니다.
돼지고기/ 계란/ 멸치/ 각두기 김치/ 등을 가져와서 독거노인 께 전달 해 왔습니다.
양력 세밑에도 가회면 자원봉사 께서 많은 지원을 해 주셨는데 설밑에 또 보내왔습니다.
가회면 뿐만 아니고. 다른 지역에도 전화연락을 해 보았습니다.
독거노인 들이 사회봉사 단체에서 무엇을 받았는지 확인 해 보았습니다.
작든 크든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런데........ 어느 마을에서 독거노인과 싸움이
있었다니. 독거인이 먹다남은 김치찌게를 버리는 것을 이웃에서 보고 야단 첫다고 합니다.
이웃사람이 우리가 억지로 돈을 거두어 마련한 반찬을 함부로 버린다고 말다뚬 햇나봅니다.
얼마의 돈을 내어느냐? 이렇게 실랭이가 시작되고 독거노인은 이제는 죽어도 반찬거리 싫다 !
하오니. 혼자사는 독거인 에게 너무 光 내고 수모를 준다니. 좀 심합니다. 이웃이........
처음부터 주지 말던지. 일단 주었어면 죽이되던 밥이되던 그냥 두시는 것이 좋을것입니다.
이런것이 목구멍에 넘어 가겠습니까?
말만 이웃 사랑이라고 해 놓고. 좀 심하지 않았나 생각 해 봅니다.
혼자서 몇시간을 울었다고 합니다. 다시는 안받겠다. 나는 죽어도 좋다. 너희 자녀들 세금낸
돈이 그리 아까운가 ? 이런일이 잃어나서는 안되겠지요.
한쪽은 주는사람. 한쪽은 받는사람 심정도 해아려 주시오면 합니다.
인생의 황혼에 와서 이런저런 수모를 당하니 화가 났다기 보다는 
얼마의 돈을 내어놓고 자원봉사 하는지 인격 형성에 문제가 됌니다.
자원봉사 자는 이려한 일이 없도록 상호간에 따뜻한 말 한마디가 물질보다 더 정감이 갈수
있도록 해 주시면 합니다.
여러가지로 고마운 것과 추운날씨에 손을 호호 불어가면서 김장하신것 다 알고 있으나
그 표현력이 부족하여.그러하오니 이제는 반짝 봉사는 그만 하시는 것이 어떠 하온지요.
건의 합니다. 그렇다고 누구다 밝히지 못하니 미안합니다.
자원 봉사자님. 설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 되소서 !
위의 글 내용은 독거노인을 대표하여 올린 글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