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에 한파로  건물의 수도관 누수로 인해 도로가 결빙되어, 수도관이 파열되었습니다.
도로가 누수로  얼어있어 합천시장 뒷길이라 사람들이 다니다가 혹시나 사고를 당할까봐 걱정이었습니다.
나름 시설업체 연락도 하고 해결을 할려고 했으나 얼음이 녹아야 된다고 해서  흙을 뿌려보기도 하고, 
천을 덮었으나 계속 언 상태로 위험천만해 보였습니다. 1월10일이 일요일이라 염화칼슘을 파는 곳도
없었습니다.  
 
마지막 수단으로 군청에  전화를 해 보자고 마음먹고, 1월 10일 군청 대표전화로 전화를 하니, 여직원 분이
전화를 친절히 받고, 조치를 알아 보겠다고 긍정적으로 답변을 주었으며.
이어 오후에 공무원과 관계자 분이  현장에 오셔서 현장 확인후, 장비를 가지고 도로 결빙  및 관교체까지 해주셔서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건물 임차인 분도 깨끗하게 처리되었다고 임대인이 저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일요일 휴일임에도  불구하여 현장에 나와서 확인하고, 조치까지 바로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이렇게 바로 처리해주신 공무원 및 보수 관계자분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고생하셨고, 적극행정을 적극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