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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주변에 있는 가족, 이웃, 동료 등 아름답고 훈훈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세요.
한마디의 칭찬은 그 사람을 더욱더 성장하게 하고, 자신감을 갖게하며, 사기진작은 물론, 서로간에 훈훈한 대인관계를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칭찬은 작은 씨앗이자 작은 불꽃이라고도 표현하며, 칭찬이 풍미하는 사회는 더욱 밝고 온화하며, 희망찬 사회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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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우체국에 근무하시는 노조지부장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일
2024-02-16 13:45:06
작성자
정○○
조회수:
115
 얼마전 어머니께서 시장에 가셨다  장을 보고  서산리 집  다 와가는데 너무 무거운 나머지 장 본 짐을 와장창 떨어뜨려 길바닥에 다 쏟아져서 줍고 계시는데 차타고 지나가시다가 내려서 뛰어와 떨어진걸 다 주워주시고 괜찮으시냐고 몇번을 물어봐 주시며 걱정해 주신분.... 어머니가 어디 누구요  하고 물어보니 아닙니다 하면서 작은키에 웃기만 하시는 그분이 계속 물어보니 결국 우체국에 다닙니다  하셨답니다  우체국에 직원이 한두명이요 이름을 알아야 다음에 찾아가서 맛있는거라도 갖다주지요 하니 지부장입니다  라는 말씀만 하시고  고맙게도 집앞까지 짐을 들어주시고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어머니께서 하도 칭찬을 하시길래 멀리 사는 자식이 고마워서 이글을 꼭 올리고 싶어 칭찬합니다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합천우체국에 근무하시는 지부장님  성함은 모르지만 너무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근무시간에 찾아뵙게 되면 꼭 인사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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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과 전산정보담당 (☎ 055-930-3088)
최종수정일 :
2024.04.29 06:2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