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을 계획하다가,작년9월에 많은 학자들과 행정가들의 수고로
가야고분군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 되었다는걸 알게되어 7개 가야고분군을 
뚜벅이로 다녀보기로 마음먹고...

첫번째로 합천 옥전동 고분을 향해 2024년 2월22일에 서울을 떠나 70평생에 혼자여행을 떠났습니다.
천신만고,우여곡절,,,끝에 쌍책면의 수림탕여관에서 
23일 아침에 7시까지 택시로 부탁하고..  7시부터 9시까지 고분군을 돌아보는데
전날의 고생이 사라지는듯했습니다.

9시 박물관 개관해서  해설시간 알아보는데 계장님이라고 불리우는 머리 긴 여자분이 제가 필요한게 있나 살피시고, 어떤 남자직원이 (청원경찰인듯한 앉아계시는분 말고..  그분은 좀 화난듯...) 
커피한잔을 주시는데 그때야 제가 이른아침 보슬비 맞으면서,,(기사님께 빌린 우산을 사용했지만 )  추웠다는걸 알았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해설사선생님이 오셔서 해설하시는데...1시간 30분을 ,,,,,
너무 미안하고 고맙고,,, . 

어제까지 5군데, 합천 고령,창녕,김해,함안.... 다녔는데 
실력이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기사님 고령 대가야박물관까지 데려다 주셨는데 친절하시고
신뢰가 가는 무척 좋으신분이셨습니다
황매산 설명도,,,  합천 사랑이 대단하셨습니다
관광홍보대사를 하셔도....

기사님 전화번호; 010-2332-4335
해설사선생님 ( 정말 감사합니다,,이분 때문에 글을 쓰는중입니다.)
따뜻한 커피 주신분
관람객의 필요를 살피시는 계장님

이분들 덕분에 즐겁게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5군데 다녀 보고 더욱 감사함을 느낍니다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