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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주변에 있는 가족, 이웃, 동료 등 아름답고 훈훈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세요.
한마디의 칭찬은 그 사람을 더욱더 성장하게 하고, 자신감을 갖게하며, 사기진작은 물론, 서로간에 훈훈한 대인관계를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칭찬은 작은 씨앗이자 작은 불꽃이라고도 표현하며, 칭찬이 풍미하는 사회는 더욱 밝고 온화하며, 희망찬 사회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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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군립공원의 김삼식씨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작성일
2009-04-17 00:00:00
작성자
이○○
조회수:
1762
안녕하세요? 어제 대구아줌마 3인방 중 차주인입니다. 어제 황매산 군립공원에 갔었습니다. 어제 안개가 너무 많이 낀 관계로 차에 라이터를 켜놓고 갔습니다. 어제의 안개를 더 와닿게 설명하자면 전설의 고향의 느낌으로서 지척을 분간하기 어려운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주차를 하고 이까지 왔는데 등산은 하고 가야지라고 생각하며 산을 올랐습니다.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는 보기 힘들었습니다. 안개때문에 길을 잃고 많이 방황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무사히 잘 내려왔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올라갈 때의 안개때문에 차에 라이터를 켜놓은 상태였었는데 그것을 끄지 않고 2시간동안 있었기때문에 차가 그만 방전이 되었습니다. 시동은 아무리해도 켜지지 않고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때에 군립공원 관리인이신 김삼식님께서 도와주셔서 차에 밧데리 충전을 하고 무사히 대구로 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어 이곳에 올립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황매산을 지켜주세요. 다음에 또 찾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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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5.14 13: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