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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주변에 있는 가족, 이웃, 동료 등 아름답고 훈훈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세요.
한마디의 칭찬은 그 사람을 더욱더 성장하게 하고, 자신감을 갖게하며, 사기진작은 물론, 서로간에 훈훈한 대인관계를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칭찬은 작은 씨앗이자 작은 불꽃이라고도 표현하며, 칭찬이 풍미하는 사회는 더욱 밝고 온화하며, 희망찬 사회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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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을 보내드리며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작성일
2009-06-29 00:00:00
작성자
강○○
조회수:
1945
저는 며칠전 백암보건소내 돌봄센터에 3여년쯤 계시던 아버님(강기룡)를 떠나보낸 아들 강태성입니다. 먼저 아버님 장례를 도와주신 모든분들게  이 지면을 빌려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희 아버님께서는 84세라는 고령이신데다 지병까지 있으셔서 가족들이 어느 정도 예상은 했었지만 그래도 막상 돌아가시자 한동안 참 막막했었습니다.<br>그럼에도 시간은 지나가주었고...<br>이제 아버님 주변정리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된듯싶습니다. 하지만 자식으로서 마무리해야 될 아주 중요한 부분이 남아있어 두서없이 몇자 올려 봅니다. 아버님께서는 거동이 불편해지자 처음엔 마산요양병원으로 모셨습니다. 요양병원에서의 성의 없는 형식적인 돌봄에 모두가 익숙할 즈음에 보건소내 돌봄 센터의 입소권유에 우리 가족들은 많이도 견주고 망설였습니다. 요양시설이란 어디나 마찬가지 일꺼라는 지레짐작으로 이었죠. 하지만 그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았을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소장님이하 여러분들의 가족이상의 따듯한 사랑과 보살핌이 자식들인 저희들보다 정성을 다하심에 가슴속 깊은 뜨거운 사랑과 진심을 보았습니다. 따뜻한 식사와 함께 따뜻한 손길로 돌보아 주시던 주방봉사자 분들 친절한 웃음으로 동무해주셨던 할머님들. <br>아버님의 지치고 병든 작은 몸을 매주 사랑으로 씻어주셨던 정종섭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우리 소장님 떠올리기만 해도 눈물이 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최고의 찬사를 해도 오히려 부끄러울 그래서 그냥 가슴속 깊이 담고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희들이 안심하고 이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게끔 여건을 잘 갖추어 주신 합천군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계자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아버님을 집에서 봉양하지 못한 불효를 조금이라도 위안을 가 질수 있게 필요한 시설을 만들어주신 군수님이하 관계자 여러분 온갖 정성과 사랑으로 돌봐주신 소장님이하 여러분 다시 한번 가슴속 깊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br>강태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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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4.05.14 13: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