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 요즘, 합천장애인협회 모든 관계자 여러분 가내 두루 평안하
신지요? 잠시나마 시원한 계곡이나 바닷가 아니면 넓은 백사장이 펼쳐진 황강에서 강수욕(물
놀이)을를 즐기며 지친 영육을 재충전했으리라 생각하고요, 아무조록 여름을 지혜롭게 잘 넘
길수 있기를 바라면서,,,
장애인활동 도우미 류희자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이렇게 몇자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엊그제 제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서 생일캐익과 음료수를 사들고 오셔서 
축하노래까지 불러주시는 걸 보고 참으로 고마운 분이시구나 생각이 들었고, 류희자님 덕분
에 쓸쓸하게 보내야 했던 예전과는 다르게 허했던 가슴에 행복으로 가득찬 하루가 아니였나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고맙움에 인사 드리고요, 사실 저와 인연을 맺고부터 해마
다 제 생일을 직접 챙겨주시는데 이렇게 몇자 적는걸로 대신할려니 모자라는 느낌이 듭니다,
부디 넓은 마음으로 이해 해주시길 바라면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