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가을의 끝자락쯤 되는 시기에 남편과 해인사를 여행했습니다.
먼저, 해인사 대웅전과 팔만대장경을 둘러보고, 숙소를 정했는데.. 그곳에서 만난
현대장식당 정순조 사장님의 권유로 다음날은 홍류계곡의 소리길을 걷게 되었어요.
정말, 너무나 멋지고 웅장한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탄했고요. 자연을 그대로
보호하면서 조화롭게 이여지는 교각과 안내 말씀들이 수려한 합천의 모습을 느낄 수
있어서, 그동안 소리길을 만드시느라 수고하신 합천군 관계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합천군민 뿐만아니라, 해인사를 찾는많은 관광객들이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을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장식당의 정순조 사장님의 친절하시고 관광객을 배려하는 마음씀에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6.4Km지점부터 사뿐히 걸을 수 있었어요.더불어 깔끔한 맛의 산채한정식과
동동주의 맛은 일품이였다고 오래도록 기억할 것입니다.
또다시 찾고싶은 해인사를 떠 올리며 미소지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