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합천군적중면 상부1길에 L.H공사에서 혼자계시는 독거노인(혹.영세민또는?)들께
집수리또는 담장보수등 불편한여러가지 복지부분에 대해공사를 하는데 합천군내에 몇일동안
미장보조로 일을 다녔는데 오늘 적중상부에 어느어르신댁에 담장보수를 하게되었어요
오늘따라 아침날씨가 매서워아침 7시30분에도착하여 일을 할려니 수도꼭지가 얼어 물이 안나올 정도로 추위가 대단했었거던요 마침 우리가 일하고 있는 옆집분이 소가있는 창고에 가시면서
수고한신다고 추운날씨에 힘드신다고하시면서 지나가시더라고요 우리가 일하고 있는 가까운창고로, 조금있으니까 아주머니께서 커피2잔을 가져와서 우리 아저씨가 추운대 일하시는 아저씨들께 커피를 갔다드리라고 해서 가져왔다면서 너무도 진정한 고운마음의 부부구나하고 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정말고맙다고 인사를 드렸습니다.그런대 아주머니께서 나중에 추우니까 점심때 따뜻한 떡국을 끓여 드릴테니식사하려 가지말라고 하시면서 자기집 수리하는것도 아니고, 옆집에 사시면서 독거노인께서는 아무도 해드릴수없으니 옆집에서라도 수고하시는 분께 대접을 해드려야된다면서. 극구사양했지만 점심시간이되어 우리일하는 곳으로 식사준비되었으니 우리집으로 가서 잡수라고, 세면이 뭇은옷 냄새나는 양말때문에 집안으로 못들어 간다고 해도 손님이 우리집에 오시는대 그게 뭐.괜찮다며 거실안에 상을차려 주시는 떡국과 밥을 얼마나 맛있게 먹었는지, 정말감사했었습니다.밥을먹고가족사진이 있는액자를 보는대 옆에 합천군수님상패와 농협주부대학상패 바르게살기위원회의 표창장에 [정화자님]의 이름을 보고 정말 이분이야말로 진정한 봉사자며 이웃을 위해 동내를 위해 봉사하고계시는 진정한 부부구나하는것을 느끼면서 칭찬합시다에 글을 올립니다
담당자님께서는 [정화자님]에게 칭찬의 메세지또는 전화번호는 모르겠습니다만 꼭 연락하셔서
우리의 고마운 뜻을 전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합천군의 무궁한 발전과 담당자님의 승승장구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진주에서 강양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