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밑 1월 13일 금요일 (음 12월 20일) 손"없는날을 택하여. 가회면 민원실과 복지과
허희진 님. 허태숙 님.부면장 님.이 지휘하는 가회면 자원봉사대 여러분과 함께 독거노인
52분께 목욕 봉사와 푸짐한 점심 대접을 하였다.
몸을 가누지 못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면사무소 자동차로 모시고.반짝 온정이 아닌 지속적
온정을 베풀고 있다.
팔순이 넘고 아흔이 넘은 할머니께 "하창환 군수님. 부인과 부군수님 부인.그리고 
자원 봉사단. 부인과 합세 하여 할머니께 목욕 봉사를 해 주었다.
한 할머니가 비누질 하는 군수님 부인께 물었다. 색씨는 누구요 하고.........
군수님 부인 이하 모든분이 자원봉사자 입니다. 하고 끝내 군수의 부인이란 말을 하지 않았다.
목욕 봉사후 일행은 다른 면으로 봉사하려 갔다는 뒷 이야기 이다.
가회면 사무소 직원및 봉사단 어느누구도 권위의식 없이 자신의 부모처럼 평범한 봉사단으로
활동에 동참 함으로서 뒤늦게 할아버지들의 이야기 이다.
이런사실을 알게되어 군민의 가슴속에 각인되어 할아버지들은 점심시간에 소주한잔을 들면서
화제거리로 미담이 오고갔다.
세밑에 훈훈한 온기가 있었다는 것을 알립니다.
합천군은 17개 면과 367개의 마을로 각 면마다 자원봉사자가 구성되어 있고 그 단체를
이끄는 면 민원계와 복지과 직원 여러분께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신 여러분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