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어머님을 뵐려고 합천군 납골묘로 올라가는중 차량한대가 길을막고 있었다 잠시후 한
여성이 양손에 쓰레기를 가득 들고와 죄송하다며 비켜주어 납골묘로 도착하여 어머님께 절을
올리려니 급히오다 깜박하고 제수상을 잊고왔다 난감하여 안절부절 하는중 밑에서 쓰레기를
 
치우던 여성이 다가와 왜그러시냐며 물으시기에 사정을 말씀 드렸더니 걱정마시라며 본인의
차안에서 술과 과일을 주시며 제를 올리라고 하셨다 누구인지도 모르는 한 여성 덕분에 저
는 순간 불효를 면하였다.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누구시냐고 물어보니 합천군청 노인 여
성과 담당 직원 이라고 하셨다 담당자와 인사중 또한분이 오셨다 그분역시 빈손으로 오시어 
저처럼 담당직원 님의 도움으로 순간 불효를 면하고는 감사의 인사를 하였다 납골묘를 오시
는 분이 한두분도 아닐지언데 본인의 사비로 충당 하기에는 무리가 아닌가 싶네요 월급받아 
납골묘에 오시는 분들께 다쓰시는것은 아닌지걱정이되네요 강 봉 자 씨 정말고맙고 감사 합니
다 저희들 볼때 여성으로서 관리 하기에는 좀 힘들고 벅찬일이 아닌가 싶으나 예쁜 미소지며 
친절히 반겨주시는 강 봉 자 씨 를 칭찬 또 칭찬 합니다 그리고 고맙고 감사 합니다 납골묘 
안밖이나 주변이 얼마나 깨끗하고 정리 정돈이 잘되어 있는지요 정말 고맙고 감사 합니다 강
봉자 님 다음에는 꼭 준비 해 올께요 군수님 강봉자 씨 월급 좀 올려 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합천군청 노인 여성과 강 봉 자 님 아자 아자 화이팅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