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어린이날 겸 대가족이 황매산으로 갔습니다. 오전에 왔다가 차가 넘 정체가 되어 오후 6시쯤 다시 황매산으로 갔어요. 6시 넘어서 셔틀 타는 곳에 도착했는데 셔틀 기사님과 택시기사님이 싸우시더라구요. 셔틀은 6시까지 계약 되어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6시30분에도 사람이 많으니 셔틀이 운행을 해서 이권다툼이었던 것이죠. 일단 눈살찌푸려지는 광경이었습니다.
이런 큰 행사에 당연히 셔틀을 행사끝날때 까지 해야 하는 것 아닌지..
그리고 셔틀비용... 넘비싸요.. 인당 2000원인데 왕복이면 4000원입니다. 버스요금이 1200원 정도인데.. 인당 2000원이면 넘 비싼것 같아요. 이건 합천군의 축제가 아닌지요. 그럼 대중교통요금은 합천군에서 조율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셔틀안타면 택시!! 한대당 10000원 입니다. 1명이 타도 2명이 타도 10000원... 셔틀이라도 저렴히 행사끝날때 까지 운행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