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현리가 고향인 노순명입니다.
1차 2차 민원이 수용이 안되어 3차 민원을 제기합니다.
군 행정 담당자 께서는 여러가지 이유와 핑계을 대며 가현리 주민의 민원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공사를 오로지 자신들의 입장에서 편하고 손쉽게 시행하려고 하고있음을 깨닫기 바랍니다.
군담당자께서는 우리나라 어느 하천공사가 현재의 소단부없는 가현리 하천의 설계와 동일하게 시공된곳이 있다면
예를 들어주시기 바라며 예시를 제시 못하면 본인의 주장을 접고 주민의 민원에 부합해 주기 바랍니다.
담당자께서는 계단이 있으면 주민의 안전에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면서
왜 정작 소단부의 조성은 안하겠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소단부가 없는 하천은 그야말로 위험한 하천입니다.
소단부가 없으면 어린이나 노약자가 하천 상부에서 하천바닥으로 바로 추락하여 크게 부상을 당할 수 있지만
만약 소단부가 설치되면 하천상부에서 소단부까지의 거리는 소단부가 없을때의 거리보다 짧아져서 그만큼 어린이나 노약자가 덜 위험하다는 사실을 왜 모릅니까?
담당자께서는 계속해서 공사을 쉽고 편하게 하기위해서 억지논리를 펴면서 주민의 민원을 무시하고 있는데
가현리 마을 바로앞을 지나는 하천공사가 군담당자의 마음에 들게 공사를 해야 합니까?
아니면 가현리 주민의 마음에 들게 공사를 해야 합니까?
주민의 민원을 묵살하고 밀어부치는 군담당자는 향후 모든 책임을 감수 하여야 할 것입니다.
-다음 최초의 민원을 수용 바랍니다--
청덕면 가현리 하천폭 확장공사(질메) 가 단순히 수해방지에만 주안점을 둔 공사라 사료되어
마을의 미관과 주민의 행복추권을 고려한 완전한 공사를 위한 설계변경을 요청합니다.
가현리 마을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마을로서 공사에 보다더 심사숙고가 요청됩니다.
공사를 기획하는 입장과 시공자의 입장에서는 주민들의 민원이 탐탁치 않을 수 도 있겠지만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마을 바로앞의 하천의 폭을 현재의 15m 에서 25m 로 대폭 확장하는 공사에 있어서 한번 시공한 공사는 향후 수십년 내지 수백년동안 수용하고 감내해야 하는 점을이해해 주기 바랍니다.
가현리 마을 바로앞 하천은 60~70년대 까지만 해도 청소년 과 아이들이 여름철엔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고 겨울철엔 썰매를 타고 놀며 청운의꿈을 키워가던 마을의 놀이터 였습니다.
현재 군정을 이끌어가는 행정가의 입장에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과 아이들의 꿈을 심고 이루는데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또한 주민의 복지와 건강증진도 관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서울의 양재천과 울산의 태화강등을 벤치마킹 할것을 요청드립니다.
한두푼도 아닌 수백억의 공사비가 투입되는 공사인 만큼 후대에 누가 보아도 설계를 제대로 하고 공사를 잘 했다는 말이 나오도록 우리 어른들은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현재의 설계를 맡은 회사는 친환경적이고 현시대에 부합하는 완벽한 하천공사를 할 수 있는 기술적 능력이 있는 회사인지 묻고 싶습니다.
기술이 없다면 설계회사을 교체하는것이 가현리 마을의 주민을 위해서나 합천군민 나아가서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서 옳은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기술도 없는 회사가 전체 공사금액 수백억의 하천공사를 설계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현재 설계에 미반영된 다음사항을 설계에 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1.소단부 설치. (비우기엔 주민의 산책로 와 하천정비역할에 부합)
2.마을 바로앞 하천에 최소 5개소 이상의 지점의 좌우경사면에 계단 과 보행자용 경사 접근로를 혼용 설치 및 하천바닥면엔 그와 연속되는 징검다리 설치.
3.황강의 물고기가 역류할수 있는 어도설치 (하천법과 내수면 어업법 준수)
- 내수면어업법 제19조의2 의 3항
하천의 물흐름을 차단하는 인공구조물을 설치하려는 자는 해양수산부장관과 협의하여 하천의 일부를 개방하
거나 어도를 설치하여야 한다.
첨부사진
현재 공사하고 있는 타지역 참고사진을 첨부합니다.
공사명- 인천용현지구 공사
발주처-승주종합개발
시공사-케이디종합건설
인천용현지구 공사는 소단부가 설치되어 있으며 하천상부에서 소단부로 계단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경사면에는 블록위에 성토를 하였으며 성토위에는 잡풀로서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