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창원에 살고있는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서 창원기술센터에서 주관한 귀농귀촌 교육도 받았고 진주 기술원에서 귀농귀촌 교육도 받았으며 합천군에서 주관한 교육도 마산에서 받았습니다. 작년부터 합천 기술센터에서 난 교육이있다는 정보를 알고 학수 고대하여 기다리고 기다려 5월 난 교육에 참가하였습니다.
5월 아카시아 꽃에서 시작하여 밤꽃 향기가 익을 때까지 창원에서 합천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으로 달렸습니다. 합천군 출신이지만 아는 사람 하나없고 서먹서먹한 교육에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려면 서글퍼서 때론 갈까 말까 망설일 때도 많았고 이럴 때마다 교육 일정표와 시간 등을 매주 알려주는 이동훈 담당자의 메시지와 전화에 안 갈 수도 없고 그렇게 하여 마지막 안산 난 견학 수업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난 교육 담당자 이동훈 씨를 칭찬할까 합니다.
교육 준비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서 하나하나 챙기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친절함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숙모 삼촌 벌 되는 교육생들의 교육에 불편함을 없게 하기 위해 커피 준비부터 강사님들을 안내하며 교육 준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동훈 씨 동훈 씨 부를 정도의 교육생들과의 친밀도를 볼 때 유들유들한 성격에 요즘 보기 힘든 공무원상이었습니다. 합천군에 이러한 공무원들이 많이 있다면 타 군 시 보다 모든 면에서 앞서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난 사업 또한 전국에서 처음으로 합천군에서 지원사업으로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분명 성공하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며 만약 귀농귀촌을 한다면 합천군을 선택할까 생각합니다. 동안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함께한 동료 교육생들과 얼굴도 익히기 전 교육이 끝난 것이 아쉽기만 할 뿐입니다. 모두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2019년6월 19일 난 교육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