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도 하고 친인척 동네어른들 한테 인사도 할겸해서 오랜만에 고향을 찿았다
그리고는 댐 주변에서 식사도 하고 즐건시간이었다.
일행중에 청와대를 구경하지 않은 분이 있어서 다음 코스로 청와대를 한 번 가 보기로
했다. 입구에서 주차를 하고 내리는 순간 와아 하면서 좋아했다
내부 구경을 하기 위해 건물입구에 갔더니만 성인 1인당 5천원이었다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 그만 돌아설까 하다가 나도 내부 구경은하지 않은지라
일단 구경하기로 하고 표를 구입했다
그런대로 즐건시간 보내고 나오면서 왜이리 비싸냐고 물어니 영화촬영세트장 하고
두군데 구경할수 있도록 입장료를 정하다보니 그렇다고 했다
ㅋㅋㅋ 그순간 모두가 코 웃음이 나올정도 ㅎㅎㅎ

요즘 우리나랄 어디에 가도 이런식으로 요금을 정하는 데는 없을듯 ㅎㅎㅎ
놀이시설이나 유원지에 가도 전체 이용권은 얼마, 단도 시설 이용권을 얼마로 정한다
왜 이랬지???

마 그냥 넘어 갈수도 있었겠지만 나의 고향이요 오래전에 근무해본 한사람으로서
조금은 머쓱했다. 또 일행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부끄부끄 ㅎㅎㅎ

우리 일행은 이미 영화찰영장은 다 구경을 했기 때문이다 ㅎ
요금이 아깝다고 다시 구경할 필요는 없었기 때문이다

구경전에 알았다면 한번쯤 다시 한번 재고 필요성 ㅎㅎㅎ

고향인으로써 건의 드리고 싶어요

두개시설을 이용할수 있는 티켓, 각 시설마다 구경할 수 있는 티켓을
판매할 의향은 없는것인가여? ㅎㅎㅎ

어떤 생각으로 이렇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투자비 및 관리비 회수를 위해서라도 이런 방식은 아닌듯 ㅎㅎㅎ

다시한번 재고 하시어 관광객의 인상을 찌푸러지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고향인의 한 사람으로써 글을 올려 봅니다 ㅎㅎㅎ
타지 친구들과 고향 자랑할려고 데려 갔다가는 한번더 부끄러울것 같아요 ㅎㅎ

내고향 합천을 위해 계속 수고해 주세요 군수님....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