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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에서

번호
532631
작성일
2017-10-18 13:52:46
작성자
한○○
처리부서:
산림과
담당자:
박진희 (☎ 055-930-4753 )
조회수 :
965
공개 :
공개
처리 :
완료
합천군수님께...


2017년 10월 15일 남부지방에 많지는 않지만 새벽부터 비가 내려

긴 산행을 짧게 마무리를 할 계획으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래서

황매산 중턱의 오토캠핑장 위 휴게소에 주차를 하고

비와 바람을 맞으며 짧지만 잘 정비된 산길을 따라 짧지만 즐겁게

만족스런 산행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제부터입니다.



산행을 마치고 점심준비를 해와 밥을 해서 먹을 장소를 찾는데

마땅한 자리가 없습니다. 휴게소 위쪽 숲속의 데크들은 비수기가

되어서인지사용을 못하게 하였고 마침 아래쪽에 오토캠핑장은

하루밤을 지내고 떠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고 빈 자리가 여기저기

눈에 띄여 오토캠핑장 구석에 자리를 잡고 밥을 올려놓고 찌개를

끊이는 중에 관리인이 갑자기 나타나 "당신들 어떻게 들어왔는냐?"며

대뜸 "사용료를 내라" 며 3만원을 요구합디다. 이런저런 설명을 듣지도

못하고 돈부터 요구해 우리가 야영을 하면서 전기를 쓰거나 물 조차도

쓰는 것도 아니어서 기분이 상해 "한 시간만 이용하면 되는데3만원이라니

야박하다" 반문하니 무조건 3만원을 요구하면서 여기가 어딘데 돈을

얼마를 들였는데~알만한 사람들이~등등 하면서 이런저런 설교까지

하더군요.



이미 감정은 상할데로 상해 더 이상 대화의 가치가 없어 점심준비 중이던

하던 밥과 뜨거워진 찌개, 굽고 있던 삼겹살을 싸서 그 곳에서 나왔습니다.

비록 남의 땅을 무단점거 했다하더라도 밥 먹는데는 개도 안 건드다는데

개만도 못한 것이지요. 비 때문에 산행이 계획대로 되지 않았지만 황매산

산행을 잘 하고 내려와 쫒겨난 덕분에 <황매산과 합천군>에 기분 나쁜

기억만 가지고 왔습니다.



산에서 자동차를 가지고 캠핑하는 사람들은 위한 시설은 있고

산꾼들을 위한 캠핑장소나 식사를 해 먹을 장소는 없는 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자연보호니 뭐니 하면서 사람은 뒷전이고 돈벌이가 되는 차가 먼저인 산인지요.

산을 잘 가꾸고 정비하여 아름다운 자연이 되면서 돈도 되는 사업을 하는

것까지는 군에서 잘한 일이라 생각하지만 산을 진정으로 즐길줄 아는

대다수의 산꾼들을 위해 휴게소 위쪽의 데크를 사용하게 해주시던가 따로

취사가 가능한 시설과 장소를 마련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바가지가

아닌 사용시간에 따른 적절한 사용료를 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요.

내년 봄에 다시 한 번 가보겠습니다.






[답변] 답변

작성일
2017-10-25 18:18:43
작성자
박진희
○ 귀하의 황매산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 황매산 군립공원을 방문하시는 탐방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편의시설 확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황매산은 자연공원법을 적용받는 군립공원으로 행위제한 규정이 정해져 있습니다.

○ 이에 숙박과 취사가 가능한 황매산 야영장을 조성하여 취사 등으로 인한 자연환경 훼손과 오염발생 최소화를 위하여 오.폐수처리 시설 등을 설치하여 유료로 운영중에 있으며,

○ 한정된 야영장 운영을 위하여 예약제 또한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고 시설 사용료를 납부한후 사용하도록 정해져 있습니다.

○ 귀하께서 건의하신 취사시설 및 장소마련에 대해서는 자연공원법 제27조 규정에 따라 지정된 장소 외에서의 취사 행위는 금지되어 있음을 알려드리며, 필요시 사전에 황매산 정상부와 하단부에 있는 유료 야영장을 이용해주시길 당부드리며,

○ 끝으로 야영장에서의 언짢은 일에 대하여 위탁관리 운영자에게 친절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른 건의사항이 있으시면 산림과 황매산관리담당(055-930-4753)으로 연락하여 주시면 검토 후 상세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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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행정과 비서실 (☎ 055-930-3006)
최종수정일 :
2024.05.17 20:4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