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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아르바이트에 관한 일입니다

번호
532780
작성일
2018-02-23 11:24:52
작성자
신○○
처리부서:
문화체육과
담당자:
나갑용 (☎ 055-930-3184 )
조회수 :
1127
공개 :
공개
처리 :
완료
안녕 하십니까 군수님. 저는 현재 동계축구대회에서 의료보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저는 좀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싶었기에 이번에 축구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일을 하다 보니 담담하시는 감독관 분께서는 매번 아르바이트생을 낮춰보듯이 말을 하여 몇 번 이고 참다가 이번에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감독관은 직무는 다르지만 같은 노동자로서, 또는 저희를 관리하는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예우는 갖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같이 축구 아르바이트했던 모든 사람들은 법적으로 모두 성인 이였습니다. 이제 막 성인이 된 사람부터 20대 중반의 사람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든 감독관들은 처음 보자마자 말을놓고 소리를 쳤습니다. 아무리 몸을 많이 쓰는 공장을 가도, 어쩔 수없이 큰소리로 말해야하는 공사장에서도 처음에는 모두 사회인으로서 존중을 해주었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선 전혀 대한민국 한명의 사회인으로서 대우를 해주지 않고 있었습니다. 예외는 있을 수 있습니다. 시골 과수원정도 가게 되면 이마 나이가 많이 드신 분들께서 그냥 반말로 하시기도하십니다. 하지만 이분들께서 65년 이상 세상을 사셨던 것도 아니고, 충분히 사회초년생들을 위해 제일 책임을 지셔야 하실 분들께서 완전한 갑을 관계를 만드시는 것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처음 보자마자 하셨던 거북한 말의 예로 "너희가 잘 못할시 에는 이러이러한 욕을 할 꺼다 그러니까 욕 안 나오게 잘해라" 라며 듣기 거북한 비속어를 써가며 시작도 하기 전에 무언의 협박을 하였습니다. 또 "축구공이 너희 일당보다 훨신더 비싸다고말하며" 충분히 추구공보다 낮은 위치라는 듯이 몇 번이고 말하였습니다.
물론 감독관께서는 공을 잃어버리지 마라, 맡은 일을 잘하라는 의미에서 하신 말씀이겠지만 한사람의 동등한 국민으로서 최소한의 자존감은 건드리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이 그분들께 가게 된다면 가만히 놔두었다, 전혀 건드리지 않았다고 하겠지만 가만히 놔두는 것이 안 건드는 것이 아니라 자존심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 진짜 건들지 않는 것 입니다. 하지만 이럴 때 어른들께서 하시는 "말씀은 이게 사회다", "견뎌 내야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이것은 상처를 입던 어른들께서 결국 모든 것을 내려놓으시고 그저 참으라고 말하시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작은 것에서부터 조금씩 바꿔나간다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잘못된 것이 평준화 되어있다면 작은 것 에서 부터 고쳐 나가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는 담당했던 아르바이트 기간이 끝나서 일하러 가지 않겠지만 아직 하고 있는 친구들과 지인들, 합천군민을 위해서라도 초면엔 말을 놓고 낮춰 부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군수님께 이러한 이야기를 해도 군수님께 잘못이 있어서 글을 적게 된 것이 아닙니다. 합천에서 매해 2번씩 열리는 큰 행사로써 사회초년생들에게 조금 힘이 되어주시기를 바라며 이제부터라도 이러한 일이 없었으면 좋겠는 작은 바램으로 적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답변

작성일
2018-02-26 08:51:04
작성자
나갑용
〇 귀하의 합천군청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〇 답변에 앞서 「제54회 춘계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대회진행을 위해 동참하여 주신 귀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〇 아울러, 대회를 진행함에 있어 불편함을 느끼셨던 모든 대회진행요원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〇 귀하가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하도록 하겠으며, 대회운영 관계자 교육등을 통해
동일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〇 기타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합천군청 문화체육과 체육담당(☎ 930-3182)으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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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행정과 비서실 (☎ 055-930-3006)
최종수정일 :
2024.05.17 20:40:51